트렌치드레인 시공 정보

트렌치공사 폐기물

트렌치를 파고 되메우는 과정에서는 흙과 콘크리트 조각이 함께 나옵니다. 이 페이지는 폐콘크리트와 잔토를 성상별로 나누는 기준, 현장 임시 적치, 사토장 반입 절차를 정리했습니다.

전화 상담

트렌치 굴착과 되메우기 과정에서는 흙과 콘크리트 조각이 함께 나옵니다. 그중에서도 폐콘크리트와 잔토(파낸 흙)는 성상이 서로 다릅니다. 이 페이지는 두 성상을 나누는 기준과 현장 임시 적치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사토장으로 반출할 때 준비하는 서류도 함께 다룹니다.

폐콘크리트와 잔토, 같은 자리에 쌓으면 안 되는 이유

성상이란 재료가 어떤 물리적 형태와 종류로 이루어졌는지를 뜻하는 말입니다. 트렌치 굴착 현장에서는 파쇄된 콘크리트 조각과 순수하게 파낸 흙이 동시에 나옵니다. 이 둘은 각각 별도의 성상으로 관리해야 합니다. 폐콘크리트와 잔토는 모두 건설폐기물(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법정 폐기물)에 해당합니다. 두 성상이 섞이면 다시 골라내는 작업이 필요하고 반출도 늦어집니다.

굴착 후 쌓아둔 잔토와 파쇄된 폐콘크리트가 구역별로 나뉘어 야적된 모습
성상별로 분리해 한쪽에 모아둔 폐콘크리트 더미
현장 내 임시 적치 구역에 덮개를 씌워둔 잔토 더미
사토장 반입을 위해 상차를 기다리는 굴착토

굴착토와 파쇄 콘크리트를 나누는 실무 기준

현장에서는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져서 성상을 1차로 구분합니다. 판단이 애매하면 소량을 따로 모아두고 다시 확인합니다. 아래 표는 두 성상의 발생 위치와 확인 방법을 정리한 것입니다.

폐콘크리트와 잔토 구분 기준
구분확인 방법
폐콘크리트기존 포장이나 구조물을 깨낸 조각인지, 철근이 노출되어 있는지 확인
잔토트렌치 하부를 파낸 순수 흙인지, 자갈이나 이물질 혼입 정도를 확인
혼합 상태육안으로 두 성상이 뒤섞여 구분이 어려운지 여부를 판단

현장에서는 잔토에 콘크리트 부스러기가 조금만 섞여도 사토장에서 반입을 거부하기도 합니다. 굴착 초기 단계부터 두 성상을 나눠 쌓아두면 이런 상황을 줄일 수 있습니다. 반대로 폐콘크리트 더미에 흙이 많이 섞이면 파쇄 재활용 등급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분리해서 쌓는 편이 이후 처리 흐름을 단순하게 만듭니다.

현장 내 임시 적치, 확인해야 하는 사항

공사 기간 중에는 폐콘크리트와 잔토를 현장 안에 일정 기간 쌓아두게 됩니다. 적치 장소는 배수로나 인접 대지 경계에서 떨어진 자리를 고르는 것이 기본입니다. 비가 예보되면 잔토 더미를 비닐이나 방수포로 덮습니다. 빗물에 흙이 쓸려 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적치 높이가 높아지면 무너질 위험이 있어 더미를 나눠 낮게 쌓는 편이 안전합니다.

참고: 폐콘크리트 더미 옆에 우수관이나 배수구가 있으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빗물에 씻긴 미세 분진이 배수구로 흘러들어갈 수 있습니다. 주변에 흙 둔턱이나 마대를 둘러두는 방법이 현장에서 흔히 쓰입니다.

사토장 반입 전 준비하는 서류와 절차

사토장은 굴착토나 건설폐기물을 반입받아 처리하는 장소입니다. 사토장마다 받아주는 성상과 절차가 조금씩 다릅니다. 반출 전에는 반입 가능 여부를 사토장에 먼저 확인합니다. 반출 시에는 폐기물 인계서(배출자와 처리업체가 주고받는 확인 서류)를 작성해 성상과 수량을 기록합니다. 일부 사토장은 잔토의 오염 여부를 확인하려고 시험성적서를 요구합니다.

서류가 미비하면 사토장 입구에서 반입이 지연되거나 반려되는 일이 생깁니다. 반출 차량이 현장을 떠나기 전에 인계서와 성상 확인을 마쳐두면 이런 지연을 줄일 수 있습니다. 공사 범위와 반출 절차는 현장 여건에 맞춰 사전에 안내드립니다.

자주 확인되는 사항

잔토와 폐콘크리트를 따로 쌓을 자리가 부족하면 어떻게 하나요?

현장이 좁은 경우에도 최소한의 구획은 나눠두는 것이 좋습니다. 마대나 분리막으로 경계를 표시해두면 좁은 자리에서도 성상이 섞이는 것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습니다.

잔토에 소량의 자갈이 섞여도 문제가 되나요?

자갈은 잔토 성상 안에서 어느 정도 허용되는 경우가 많지만, 콘크리트 부스러기나 배관 파편처럼 이질적인 물질이 섞이면 사토장에서 반입을 거부할 수 있습니다. 사전 확인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폐콘크리트와 잔토는 같은 차량으로 함께 반출할 수 있나요?

성상이 다르면 반입처가 다른 경우가 많아, 같은 차량에 함께 싣더라도 반출 전에 성상별로 구분해 인계서를 따로 작성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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